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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지름

D200과 친구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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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기야 지르고야 말았다.
펜탁스 필름바디도 떠나보내지 않은채 지르고야 말았다.
자..그럼 얼굴들 좀 볼까나..
먼저 대빵 D200. 고 녀석 좀 무겁긴 하지만 꽤나 믿음직스럽다.
친해지는 중이라 아직 적응이 안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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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번째 친구, Nikon AF Nikorr 85mm 1.8D
남대문에서 내수로 업어왔다.
펜탁스에서 85mm의 영역은 참으로 써보기 애매한 화각이었다.
렌즈 가격도 그렇거니와 인물용으로 그닥 쓸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지.
하지만 올해엔 쓸 일을 만들 계획이므로... -_- 흠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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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번째 친구, 탐론 28-75
에쎄랄 중고장터에서 구입했다.
어떤 여자분께 구매했는데 어찌나 고이고이 썼는지 신동같더라.
익히 들어온 탐론 이빨치료의 칼같은 선예도를 느껴보자!
(실은 가격만 아니면 니콘의 AF-S 표준줌으로 가고싶다 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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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 친구, 토키나 12-24
이놈 역시 에쎄랄 중고장터에서 영입.
내 구닥다리 사진취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광각.
다른것은 없어도 이것만은..ㅠ
상태 좋고 가격 좋고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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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번째 친구, Nikon SpeedLight SB-800
요놈도 장터에서 영입.
여태껏 그랬지만 이것도 역시 무쟈게 신동스럽다.
몇년전에는 그저 결혼식이나 돌잔치에서나 한두번 써먹었던 스트로보가
요즘 부쩍 자주 쓰게 된다.
그래서 이제는 꼭 필요한 존재.
가격이 좀 세지만 도리도리 끄덕끄덕 다 되고, 광량도 적절~ 아직 사용설명서 스터디중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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