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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200

킨류라멘 USJ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도톰보리에서 그 유명하다는 킨류라멘에 들렀다. 오사카에 놀러오는 사람이라면 꼭 들르는 곳을 지나칠 수야 없지. 돼지고기를 우려낸 국물에 끓인 라면, 차슈멘. 보기엔 느끼해보여도 꽤 담백하고 맛있다. 이전에 먹었던 것들에 비해 굉장히 만족! 게다가 김치까지 ㅠ_ㅜ; 하루 김치 못 먹었다고 이렇게 반가울줄이야;; (하루종일 타코야키 같은 간식만 먹고 돌아다니면 입안에서 간장냄새가 돈다;;) D200 / 28-75 더보기
Universal Studio Japan 이 곳도 역시 일정 중 아쉬웠던 곳 중 하나.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재빨리 익스프레스 북클릿을 샀어야 느긋하게 이곳저곳 구경했을 텐데 늦는 바람에 유명한 몇 곳만 구경하고 나왔다. 밤늦게 펼쳐지는 피터팬쇼는 길바닥에 앉아 수많은 인파속에서 보기에 우리 체력이 너무 딸려 도중 먼저 나오고 말았다. 끝난 후에 전철로 몰려들 인파도 걱정도 됐고; 아무튼 다음에 2일 코스로 한번 더 와보고 싶은 곳. D200 / 28-75 더보기
고베 첫날 저녁, 야경을 보러 고베로 향했다. 실제로 고베에 오사카보다 볼거리가 더 많은 곳인데 우리 일정중에 반나절밖에 투자하지 못했다. 참 아쉽게 다녀온 곳. D200 / 12-24 더보기
올해 첫 벚꽃구경 벚꽃을 기대하고 간 오사카. 하지만 아직 제대로 핀 곳이 없었다 ㅠ_ㅜ; 아쉬운대로 이거라도...;; 오사카성 공원에서. D200 / 28-75 더보기
좁은 창 너머로 바라본 구름 위 하늘. 뜨고 내리는 두시간이 짧기만 하다. 일본 상공 D200 / 28-75 더보기
아인스월드 여기 입장료는 아직도 비싸구나. 그래도 주말에 갈데가 없는지 많이들도 오네. 간만에 갔는데 여전히 입장료 비싼데다 낮에 가서 별로 찍을 것도 없고. 차라리 느즈막히 갈 걸 ㅠ_ㅜ D200 / Tamron 28-75 / Tokina 12-24 더보기
야인시대 세트장 겨울엔 정말 출사갈만한 곳이 없다. 더군다나 바닷가 같은 경우엔 더더욱 추워 가기가 쉽지가 않다. D200 / Tamron 28-75 / Tokina 12-24 더보기
난로 기억나시나요? 땔감을 포대로 가져와 넣었던, 양은 도시락 데워주던, 청소시간 손끝에 검뎅 잔뜩 묻혀주던 그 난로. D200 / Tamron 28-75 더보기
D200과 친구들 급기야 지르고야 말았다. 펜탁스 필름바디도 떠나보내지 않은채 지르고야 말았다. 자..그럼 얼굴들 좀 볼까나.. 먼저 대빵 D200. 고 녀석 좀 무겁긴 하지만 꽤나 믿음직스럽다. 친해지는 중이라 아직 적응이 안됐다. 첫 번째 친구, Nikon AF Nikorr 85mm 1.8D 남대문에서 내수로 업어왔다. 펜탁스에서 85mm의 영역은 참으로 써보기 애매한 화각이었다. 렌즈 가격도 그렇거니와 인물용으로 그닥 쓸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지. 하지만 올해엔 쓸 일을 만들 계획이므로... -_- 흠흠 두번째 친구, 탐론 28-75 에쎄랄 중고장터에서 구입했다. 어떤 여자분께 구매했는데 어찌나 고이고이 썼는지 신동같더라. 익히 들어온 탐론 이빨치료의 칼같은 선예도를 느껴보자! (실은 가격만 아니면 니콘의 AF-.. 더보기
다시 찾은 응봉산 다시 찾은 응봉산. 의외로 별로 안추웠다. 시간이 늦어서 인지 사진찍는 사람들도 예전만큼 있진 않았다. 역시나 힘든 오르막길;; 나중에 알고보니 뒷길은 무쟈게 짧은데다 차도 올라올수 있던 것을..ㅠ_ㅜ 다음에 또 올지 모르겠지만.. 그땐 꼭 짧은 길로.. 응봉산에서의 야경은 누구나 똑같다. 같은 사진들. 하지만 그래도 계속 찾는다는건 그만큼 이쁘단 거겠지; D200 / Tamron 28-75 / Tokina 12-24 더보기